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 포토샵·일러스트·인디자인으로 배우는 광고시각출판편집디자인과 웹디자인 차이점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 포토샵·일러스트·인디자인으로 배우는 광고시각출판편집디자인과 웹디자인 차이점
  • 이정표 기자
  • 승인 2020.04.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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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및 제품 홍보에 꼭 필요한 브로슈어 및 홈페이지.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는 반드시 회사소개와 함께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홍보책자가 필수이다. 또한 고객에게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된 장점을 전달하여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판매로 연결되기 위해서 각종 할인쿠폰, 제품소개 및 신청서, 이벤트 안내문 같은 광고편집디자인을 제작하여 영업에 활용한다. 물론 이런 내용이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같은 곳을 통해서 홍보한다. 

이렇듯 기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디자이너의 업무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인쇄 광고, 제품 패키지 디자인, 홍보 책자를 만드는 광고시각·출판편집디자인과 홈페이지를 만드는 웹디자인. 신입 디자이너의 출발점은 다를 수 있으나, 사용하는 포토샵(PhotoShop),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디자인 프로그램의 활용성이 높아 웹디자이너로 시작했다가 출판편집디자이너로 직무를 바꾸는 경우도 있다. 두 분야의 모든 디자인 직무를 할 수 있다면 취업 및 이직 시에 직급 및 연봉 우대를 받을 수 있어 편집디자인과 웹디자인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 광고시각·출판편집디자인
먼저 옥외 광고, 현수막 등 모든 인쇄 디자인은 해상도가 높아야 한다. 기본 300DPI(dots per inch, 인치당 도트 수)를 기본으로 한다. 결과물 사이즈에 따라 사용하는 이미지나 로고는 크기 및 해상도가 높아야 선명한 인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출판편집디자인은 인쇄가 되면 수정 보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기획, 디자인, 출력을 거치는 모든 공정단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가격도 비싸지만 1개가 아닌 몇 천부씩 제작될 수도 있기 때문에 폐지가 되지 않으려면 꼼꼼한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 

정해진 크기에 필요한 핵심 정보만 담아야 하는 것도 편집디자인의 기획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회사소개 책자의 경우, 표지에 너무 많은 정보를 넣을 수 없기 때문에 소개, 홍보, 영업, 이벤트 등 목적에 맞는 내용을 정리하여 시각적으로 눈에 띌 수 있도록 배치하는 레이아웃 편집 작업도 편집디자이너의 역할이다. 출판편집디자인 전문 프로그램 인디자인(Indesign)을 이용하여 요즘 많이 보는 전자책(e-book) 제작도 가능하다.

◇ 웹디자인·웹퍼블리셔
웹사이트, 모바일 홈페이지를 디자인하고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웹디자이너. 컴퓨터 화면 및 휴대폰 화면에서 보이는 내용을 담기 때문에 웹은 72PPI(pixels per inch는 인치당 픽셀 수)로 해상도를 맞춘다. 용량이 가벼워서 고객이 정보를 이용할 때 보여주는 속도도 빠르다. 웹디자인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구글 크롬, 네이버 웨일 같은 웹 브라우저라고 불리는 곳에서 보여지도록 결과물을 만든다. 사용자의 모니터 해상도, 접속기기에 따라 정보 맞춤형 반응형 홈페이지 같은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출판편집디자인은 인쇄 출력 후 수정할 수 없지만, 웹디자인의 최대 장점은 결과물 완료 이후에도 필요한 기능이나 추가되는 내용을 수시로 수정보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웹디자인과 함께 스크롤을 이용한 웹, 클릭 한번으로 손쉬운 주문서 작성 등 웹 퍼블리싱 코딩 기술을 응용하여 요즘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어떤 분야로 시작할지 결정했다면 그래픽 디자인 분야는 국비지원 무료교육제도를 활용하면 된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취업성공패키지 1유형은 전액 100% 국비지원무료교육, 취업성공패키지 2유형 및 재직자·실업자 국민내일배움카드제 경우 최대 85%까지 국비지원교육이 가능하다. 재직자·실업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면 개인당 훈련비는 300만원~500만원까지 지원되는 등 혜택은 많아졌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직업훈련포털 HRD-Net 홈페이지 또는 관할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이젠아카데미컴퓨터학원은 4년 연속 교육서비스 브랜드대상을 수상했으며 강남, 종로, 신촌, 노원, 당산, 송파, 안양, 의정부, 일산, 성남분당, 전주 등 전국 16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전공·비전공 여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전공했다면 취업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디자인이란 분야가 요즘 유행하는 감각이 중요하므로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포트폴리오에 중점을 두고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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