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플랫폼 개발 기업 루소프트가 지난 22일 IT 비즈니스의 글로벌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오프라인 사업보다 온라인 비즈니스가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미국의 아마존, 중국의 알리바바, 한국의 쿠팡 같은 기업들은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오히려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각 국가별 독립된 사회가 아니라 체인처럼 전 세계가 엮여 있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여행자 감소, 외출 금지 등으로 우버, 에어비앤비 같은 서비스들은 타격을 받았으나,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면 글로벌 플랫폼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설명회는 IT 비즈니스의 글로벌 서비스 대한 전박적인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글로벌 서비스를 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도 설명하였다.
지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설명회에서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장단점을 설명하는 것이 주였다면,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상황과 해외 시장 상황 등 비즈니스 론칭에 더욱 초점을 맞춘 설명회였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 1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것이 아니라 온라인 및 모바일 설명회로 진행되었다. 실시간 방송의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채팅 기능을 이용하여 질의응답도 진행하였다.
루소프트 관계자는 "당사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들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업체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술 및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