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 출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4.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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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인텔리전트 모니터링 기능으로 엔터프라이즈 IT 환경 강화
레드햇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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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레드햇은 기업용 리눅스 플랫폼이자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의 기반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최신 버전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상호 연결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에 신뢰성과 안정성, 프로덕션-레디를 뛰어넘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최신 버전은 기업이 기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브스크립션으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컨테이너형 워크로드의 보안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컨테이너 중심의 맞춤형 SELinux(Security Enhanced Linux) 보안 정책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도구인 유디카(Udica)를 도입했다. 특정 워크로드에 적용할 경우, 유디카는 프로세스가 컨테이너에서 분리되어 다른 컨테이너 또는 호스트 자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리눅스가 엔터프라이즈 IT의 핵심으로 계속 성장함에 따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신규 및 기존 사용자의 장벽을 낮추는데 주력하고 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사업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스테파니 치라스는 “현재 IT 기업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스택에 있는 기존 기술로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IT 기업은 기술과 관련된 미래를 저당 잡히는 일 없이 원격 또는 제한된 IT 팀과 함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서비스 가용성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능동적인 인텔리전트 모니터링 기능과 엔터프라이즈급 컨테이너 툴을 제공하여 IT 팀이 오늘날의 중요한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동시에 클라우드-네이티브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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