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국내 외식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기존에 오프라인 위주로 매장을 운영하던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들은 매장 확장 계획을 보류하고 HMR 중심으로 사업을 강화하거나 배달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런 경기 불황에도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프랜차이즈가 있다. 바로 외식 전문기업 리치푸드㈜의 덮밥 창업 브랜드 ‘복덮방’이다.
지난해 9월 선유도에 1호점을 오픈한 ‘복덮방’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메뉴구성, 맛과 양을 모두 잡은 뛰어난 가성비와 꾸준한 시즌 신메뉴 출시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배달 및 포장 홈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일반 포장 용기가 아닌 자체 제작한 복(福)수건을 활용해 도시락처럼 포장해서 제공하는 세심한 홈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복덮방’ 브랜드의 강점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공략하면서 1호점이 선유도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어 지난 3월, 2호점인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오픈한 지 한 달 만에 갤러리아 진주점에 신규 입점하게 되었다.
복덮방 관계자는 “2019년 선유도 본점 오픈 이래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 덕분에 대형백화점인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복덮방의 트렌디하면서도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챙긴 메뉴를 통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덮밥 신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덮밥 브랜드 ‘복덮방’을 런칭한 리치푸드는 19년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장, 배달, 포장의 3Combo 시스템과 조리 원팩 시스템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매장오픈 시 본사 직원 파견, 오픈 이벤트 및 SNS 마케팅 서포트 등 탄탄한 본사 지원으로 소자본창업 브랜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전국 가맹점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