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기반 마인크래프트 윈도우 베타 공개
엔비디아, RTX 기반 마인크래프트 윈도우 베타 공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4.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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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게이머에 레이 트레이싱 비주얼 제공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전 세계 베스트셀링 비디오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에 극적인 현실감을 제공하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을 도입한 RTX 기반 마인크래프트 베타를 공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윈도우 10 RTX 기반 마인크래프트 베타 버전이 공개되고, 현실적인 그림자, 빛, 선명한 색상이 게임에 제공되면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마인크래프트 게이머들이 자신들이 구축한 세계를 보다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제프 피셔 엔비디아 게이밍 담당 수석 부사장은 “엔비디아는 모장스튜디오와 협업해 마인크래프트에 차세대 레이 트레이싱과 AI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인크래프트 프랜차이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삭스 페르손은 “마인크래프트의 RTX 도입은 마인크래프트의 커다란 진화를 이끌어 냈다. 일반 마인크래프트는 블록으로 세계를 구축한다. 지포스 RTX GPU는 실물과 같은 빛 효과, 그림자, 반사, 굴절 등 빌더들을 위한 도구 모음을 제공함으로써 마인크래프트 세계를 극적으로 현실적인 모습으로 변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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