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신임 CFO에 브라이스 힐 선임
자일링스, 신임 CFO에 브라이스 힐 선임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4.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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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 힐 자일링스 수석 부사장 겸 CFO
브라이스 힐 자일링스 수석 부사장 겸 CFO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자일링스는 수석 부사장 겸 CFO로 브라이스 힐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라이스 힐은 임명 후 즉시 직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일링스의 모든 재무 관련 업무를 책임진다. 또한 힐은 경영진의 핵심 일원으로 상당한 재무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적응형 플랫폼 중심의 새로운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힐은 재무, 합병 및 인수, 글로벌 운영 및 전략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25년 동안 인텔에서 근무한 후 자일링스에 합류한 힐은 인텔의 기술, 시스템 및 코어 엔지니어링 그룹의 CFO 및 COO를 역임했으며, 제조, 연구개발 및 제품 엔지니어링 운영과 관련된 모든 재무 업무를 관리했다. 그 이전에는 데이터센터, PC 및 IoT 사업부를 총괄하는 기업전략 및 비즈니스 사업부문 재무담당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힐은 인텔의 생산량 관리 전략팀 및 PC 데스크톱, 칩셋,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수석 재무담당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자일링스 사장 겸 CEO인 빅터 펭은 “브라이스 힐은 뛰어난 운영 및 전략 경험과 리더십으로 자일링스 경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데이터센터 및 클라이언트 컴퓨팅, IoT 산업에 대한 그의 지식은 자일링스의 데이터센터 및 광범위한 핵심 시장과 적응형 컴퓨팅 중심의 성장전략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며, “힐이 자일링스 리더십 팀에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브라이스 힐은 “자일링스의 리더십 팀과 장기적인 성장전략, 그리고 클라우드에서 엣지, 엔드포인트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적응형 컴퓨팅 기반의 광범위한 차별화된 기술 포트폴리오에 인상을 받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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