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설비 구축 통합 솔루션 패키지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 팩토리 설비 구축 통합 솔루션 패키지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4.14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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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HMI, EOCR 및 디지털 미터 기능 갖춰
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 모터보호 및 정보 감시 솔루션' 패키지
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 모터보호 및 정보 감시 솔루션' 패키지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자사의 최신 솔루션을 하나로 엮은 스마트 팩토리 설비 구축을 위한 통합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스마트 모터보호 및 정보감시 솔루션’은 설비의 디지털화, 공장의 스마트화에 관심이 높은 고객과 모터보호 및 정보감시, 에너지 절감 필요가 있는 국내 기업을 위해 슈나이더일릭트릭코리아가 직접 구성해 출시한 패키지 상품이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HMI, EOCR 솔루션에 디지털 미터 기능을 더한 통합 솔루션으로, 모터전류에 대한 보호뿐만 아니라 전압과 전력량 계측을 전문화하고, 센서 데이터를 고속의 이더넷 통신으로 전달해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 특히, 별도의 IT 게이트웨이 없이 디바이스에서 보낸 정보가 클라우드로 모이기 때문에 다수의 모터 데이터를 손쉽게 IT레벨로 전달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터의 통합 관리 및 유지보수, 예지보전을 가능케 하기 때문에 ‘스마트’한 통합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에는 사업장의 성격이나 적용 시기에 따라 개별 솔루션 중 몇 가지 제품을 선택적으로 조합해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솔루션 패키지를 적용하면 스마트 팩토리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이며, 신뢰도 높은 관리가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산업자동화 사업부 이상호 본부장은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의 장점인 유연하고 유기적인 개방성을 기반으로 최신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설비 자동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제조 생산 시설의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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