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코로나19 대응 위한 ‘글로벌시티즌’과 협력
아나로그디바이스, 코로나19 대응 위한 ‘글로벌시티즌’과 협력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4.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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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지사장 홍사곽)는 아나로그디바이스재단이 코로나19에 맞서기 위한 글로벌 대응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아나로그디바이스재단은 ADI가 일하고 있는 다양한 지역들의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에 대응하기 위해, 공학 기술을 이용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설립한 ADI의 플랫폼이다. 

아나로그디바이스재단은 유엔재단이 추진하는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에 대한 지원과 TV 방송 특별기획 '원 월드: 투게더 앳 홈'을 위한 글로벌시티즌과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 연대 대응 기금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추적 및 억제하고, 환자와 일선 작업자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며, 백신과 시약 및 치료약 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코로나19 전략적 준비 및 대응 계획의 실행을 위해 조성됐다. ADI와 아나로그디바이스재단은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에 대한 ADI 직원 기부금의 매칭 기부를 WHO에 전달할 예정이다. 

ADI의 빈센트 로취 CEO는 “누구도 코로나19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주요 기관들을 돕는 것은 도덕적 책임이자 의무이다”며, “‘투게더 앳 홈’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ADI가 글로벌시티즌과의 협력에 나서게 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며, 여기에서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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