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대우, 국내 최대 용량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출시
위니아대우, 국내 최대 용량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4.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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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능 최대 출력 1,000W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위니아대우(대표 안병덕)가 국내 가정용 전자레인지 최대 용량인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 제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국내에 출시된 가정용 전자레인지 중 용량이 가장 큰 제품으로 피자 한판을 조리할 수 있는 대용량 사이즈다. 최대 출력은 1,000W으로 음식을 더욱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원하는 용도에 따라 출력세기를 10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라쎄 전자레인지 31L는 음식을 골고루 빠르게 가열할 수 있는 쏙쏙 요리거울(C.R.S)’기능을 탑재했다. 쏙쏙 요리거울은 오목거울의 원리를 이용해 고주파를 요리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조리실 후면에 설치된 2개의 거울이 고주파를 고르게 분산시켜 음식물을 균일하게 가열해 준다. 

한달 내내 매일 새로운 메뉴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오늘의 요리 31’ 모드도 새롭게 추가했다. ‘오늘의 요리 31’ 버튼을 누른 뒤 일품요리, 건강요리, 한끼요리, 오늘의 반찬, 오늘의 간식 5가지 메뉴 중 원하는 메뉴를 1차로 설정한 후 -/+ 버튼으로 최종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최근 국내 간편식(HMR)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의 수요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메뉴를 조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만큼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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