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패션기업 독립문에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공급
뉴타닉스, 패션기업 독립문에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4.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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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혁신 위한 차세대 인프라 구축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뉴타닉스는 패션기업 독립문(대표 홍인숙)이 뉴타닉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를 도입해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패션 리테일 기업이 시간, 장소, 기기에 상관없이 동일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급증해지고 있다. 1947년 설립돼 피에이티(PAT), 엘르골프, 엘르스포츠를 전개하는 독립문은 4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최근 온라인몰을 새롭게 개편하여 오픈하며 온라인쇼핑 분야에서도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다수의 패션 업계 기업들은 노후화된 IT 인프라와 전통적인 업무 방식으로 인해 변화하는 디지털 트렌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대로, 기존의 틀을 깨고 디지털 혁신을 이룩한 기업들이 비즈니스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에 독립문은 뉴타닉스를 도입하면서 지난 70여 년의 역사와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비즈니스 모델의 효율성,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뉴타닉스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독립문은 국내 패션 업계와 비즈니스 혁신을 요구하는 리테일 업계에 트렌드를 제시했다”며 “패션 및 리테일 업계에서 혁신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신세계아이앤씨와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기반 및 데이터 중심의 미래를 향한 기술 기반을 갖추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립문 최준열 정보지원실장은 “패션 산업은 대외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IT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 업계 및 고객이 요구하는 안전성, 안정성, 확장성 및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향후 비즈니스 현황을 고려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도입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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