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tv 아이돌Live 서비스 선보여
LG유플러스, U+tv 아이돌Live 서비스 선보여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04.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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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특화서비스 ‘U+아이돌Live’를 ‘U+tv’에 탑재
LG유플러스 모델이 ‘U+tv 아이돌Live’ 출시를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U+tv 아이돌Live’ 출시를 알리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5G 특화서비스 ‘U+아이돌Live’에서 제공하던 차별화 기능과 아이돌 공연, 독점 영상을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IPTV용 ‘U+tv 아이돌Liv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U+tv 아이돌Live는 기존 ‘U+아이돌Live’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자사 IPTV 서비스인 U+tv에 탑재한 서비스이다.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던 ▲생방송 중 좋아하는 멤버를 골라 볼 수 있는 '멤버별 영상' ▲무대 뒤에서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무대 뒤 카메라' ▲생방송 중 놓친 영상을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 등 차별화 기능은 물론 U+아이돌Live의 독점 영상, 콘서트, 음악방송, 예능 등 2만4천편의 콘텐츠를 이제 대화면 TV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콘서트와 페스티벌이 취소 혹은 연기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도 강화 중이다. U+tv 아이돌Live 출시로 좋아하는 아이돌을 ‘방구석 1열’에서 무료로 즐기며 공연 취소와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U+tv 아이돌Live 출시에 앞서 진행한 고객 조사 결과 고객은 좋아하는 아이돌을 더 큰 화면에서 고화질로, 끊김 없이 감상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tv 아이돌Live ‘더많은 영상’ 메뉴 내 ‘4K전용관’에서는 4K(2160p 해상도) 전용 카메라로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촬영돼 공연장보다 더 생생한 아이돌 모습을 댁내 TV로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문현일 IPTV상품담당은 “기존 음악방송에서 볼 수 없던 ‘멤버별 영상’ 등 ‘덕후’의 마음을 읽은 차별화 기능으로 누적 이용 시간 110만 시간을 돌파한 U+아이돌Live는 앞으로도 모바일과 TV의 장점을 살린 기능 선보이며 고객 경험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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