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테크놀로지-동방에스앤디, 원격 업무 솔루션 시장공략 협력
프라이빗테크놀로지-동방에스앤디, 원격 업무 솔루션 시장공략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4.06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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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하 동방에스앤디 대표(왼쪽)와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정규하 동방에스앤디 대표(왼쪽)와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가 IT서비스 전문기업 동방에스앤디(대표 정규하)와 원격 업무 솔루션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움직임에 따라 기업들은 직원들의 출근을 자제시키는 '비대면 업무'를 적극 권고한다. 재택ㆍ원격근무 등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협업툴 사용이 필수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재택ㆍ원격근무 중에도 모든 직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시킨 원격 업무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원격접속관리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 접속성 제어 솔루션을 결합해 보안성을 제고하고 스마트워크 환경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정규하 동방에스앤디 대표는 “외부에서 접속하는 단말을 검증하지 않고 단순히 신원만 확인하고 접속을 허락할 경우에 보안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가시성이 확보되지 않은 외부 단말을 점검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외부 접속 보안 아키텍쳐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 외부자 접속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MOU는 IP 기반의 접근 제어 관리 솔루션만으로는 안전한 접속 환경을 보장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며 “애플리케이션 수준에서의 터널 접속성 제어를 통해 안전한 대상만 통신하게 하고, 인가되지 않거나 안전하지 않은 대상은 원천적으로 통신할 수 없도록 하는 ‘격리’ 기술이 새로운 네트워크 보안의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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