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유럽 2개 기업과 ‘스마트스탬프’ 공급 계약
원투씨엠, 유럽 2개 기업과 ‘스마트스탬프’ 공급 계약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4.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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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3월말 유럽 2개 기업에 스마트스템프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독일과 스위스 업체로, 독일 기업 ‘게넥스타’는 독일의 중견 IT기업으로 에코스 스탬프를 디지-스탬프(DIGI-Stamp)로 독일화 브랜딩을 하여 마케팅 모바일 결제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두번째는 스위스 소재의 기업 ‘애딩’인데, 디지털 스탬프를 내세워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는 로열(Loyal)이라는 앱을 올해 상반기 중 런칭할 계획이다. 제네바를 시작으로 스위스 내 주변 도시인 로잔 뉘샤텔)에도 확대할 예정이며, 주변 국가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유럽 기업들은 단지 IT기술 공급만을 국내 기업으로부터 공급받는 것을 넘어서, 코로나 상황에서의 국내 서비스 사례 등을 참조하여 유럽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할 계획이다.

원투씨엠의 글로벌사업 이혜린 팀장은 “유럽 국가들은 전반적으로 사업 추진에 있어서 보수적인 편인데, 최근 코로나19 등의 영향에 따라 아시아 특히 한국의 서비스나 기술 등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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