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주관 ‘행복한 중기경영대상’ 인식개선 부문 최우수상
대표적인 사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방 대학생 취업을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와 서울시교육청의 청소년 직업 체험 제도인 ‘서울학생배움터’ 이다. 바른전자는 각각 대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모리카드 생산 장비 견학과 USB, 각종 SD카드 등 내∙외장 메모리카드 제작 공정 참여 등 단계적 커리큘럼을 통해 청소년들이 첨단 IT산업인 메모리카드 제작 기술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동시에 일부 대학생들은 구직으로 연결시켜 ‘희망이음 프로젝트’와 ‘서울학생배움터’로 지정됐다.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은 “다양한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메모리카드 및 사물 인터넷의 핵심인 모듈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으로 미래 산업 역군들에게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이해도와 비전을 높이는 동시에 건실한 중소기업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중기경영대상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시상부분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으로 나뉜다. 바른전자는 인식개선부분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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