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이 무료 SW코딩 강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AhnLab SEM)’ 10기를 개강한다.
안랩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서울과 광주지역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교육과정을 3월 말까지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안랩은 추후 상황에 따라 온라인 라이브 방식의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10기에 신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은 기존 계획했던 일정대로 15일부터 시작했다.
서울지역 교육과정은 총 245명을 대상으로 ▲스크래치(3/24 개강) ▲아두이노(3/24) ▲앱인벤터(3/19) ▲파이썬(3/19) ▲PBL 퍼실리테이터(4/1) 과정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안랩은 “이번 안랩샘 10기는 전반적으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서도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수강생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사회적 움직임에 동참하면서도 수강생들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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