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개발 전문 업체 루소프트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앱개발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구글의 알파고 이후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다. 현재 테슬라, 폭스바겐 등 자동차 업계와 구글 웨이모, 엔비디아 같은 자율 주행 솔루션 제공 업체들은 자율 주행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언어 처리, 대화 처리 등 다양한 인공 지능 기술이 접목하여 개발이 진행된다.
또한 아마존, 구글, MS, 네이버, 알리바바 등 국내외 클라우드 업체는 앱개발이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인공지능 API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업체들은 자사 앱이나 홈페이지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기가 힘들다고 루소프트 측은 설명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해당 플랫폼에 제대로 접목되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 자체에 대한 방향성을 잘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해당 업체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앱개발 플랫폼에 쉽게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음성 인식, 이미지 인식, 언어 처리, 대화 처리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앱개발 플랫폼 솔루션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