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GTAT, 실리콘카바이드 소재 생산·공급 5년 계약
온세미컨덕터-GTAT, 실리콘카바이드 소재 생산·공급 5년 계약
  • 박채균 기자
  • 승인 2020.03.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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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온세미컨덕터는 GT어드밴스드테크놀로지스(GTAT)와 실리콘카바이드(SiC) 소재 생산 및 공급을 위한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약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GTAT는 고성장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CrystX SiC 소재를 생산해 온세미컨덕터에 공급하게 된다. 

GTAT 사장 겸 CEO인 그레그 나이트는 “온세미컨덕터와의 이번 계약은 전력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선호되는 반도체 기판재료인 SiC의 가파른 성장세를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온세미컨덕터 글로벌 공급망 수석 부사장 브렌트 윌슨은 “40년간 축적된 온세미컨덕터의 대용량 웨이퍼 생산 경험과 GTAT의 전문성, 그리고 SiC 결정성장의 발전속도가 결합되면, 역동적인 고전력 와이드밴드갭 시장에서 견고하면서도 확장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GTAT와의 협력을 통해 SiC 와이드밴드갭 소재 기술을 한층 발전시키고, 빠르게 발전하는 이 분야에서 온세미컨덕터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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