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민원센터, 팬데믹 선언에 해외 민원서류 해결사 역할
한국통합민원센터, 팬데믹 선언에 해외 민원서류 해결사 역할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0.03.13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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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민원서류를 비대면으로 ‘원스톱 서비스’

지난 11일 WHO(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팬데믹(pandemin: 세계적 유행)을 선언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지에서도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국가는 현재 119개국이며 감염 확진자만 12만 명에 이르고, 사망자는 4천 명이 넘는다.

현재 각 국가에서는 방역과 확진 차단을 위해 자국으로의 입국 금지와 제한을 두고 있어 사실상 해외로 나가고 들어올 수 있는 길이 막혔다. 이번 사태로 글로벌 경제위기는 여행, 무역, 내수, 제조업 등 금융까지 많은 분야에 충격 받는 다중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또한 해외 진출을 위해 꿈꿔온 많은 유학생, 취업준비생, 국제결혼을 앞 둔 예비 신랑신부, 재외동포 등 해외 민원 업무에도 어려운 상황은 마찬가지다.

특히, 해외 비자 발급을 위한 서류부터 유학에 필요한 현지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발급은 물론 해외 취업과 국제결혼을 위한 범죄경력증명서ㆍ혼인증명서, 해외에서 만료 예정인 운전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의 갱신 등 수많은 민원 서류를 직접 준비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또 해외에 제출하려는 모든 서류에 대해서는 반드시 번역/공증, (현지)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이라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까지 거쳐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취업을 위해 준비 중인 박씨는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에 대한 현지 대사관인증을 받으려면 직접 중국을 방문해야 하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국을 갈 수 가 없는 상황이 답답하다"라고 말했다. 또 이탈리아에 사업차 머물고 있는 최씨는 "개인 스케줄과 국제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해 귀국을 해야 하는데 최근 이탈리아의 급격한 확산으로 출입국 자체가 안돼서 속상하다"면서 "국제운전면허증 갱신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전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전 세계 민원인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화재다. 한국통합민원센터(주) 배달의민원에서는 직접 가지 않고 간단하게 비대면(온라인)으로 신청만 하면 발급부터 해외 배송이라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전 세계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글로벌 비대면 플랫폼을 구축했다.

인터넷과 모바일(배달의민원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클릭만 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공인인증서나 컴퓨터와 프린터 등이 없어도 가능하다. 또한 발급된 서류는 이메일이나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에 의한 정확한 업무처리로 국내는 물론 국내에서 해외, 해외에서 해외, 해외에서 국내에 필요한 전 세계 수많은 민원서류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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