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셀프-러닝 AI 인텔리전스 어플라이언스 ‘포티AI’ 발표
포티넷, 셀프-러닝 AI 인텔리전스 어플라이언스 ‘포티AI’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3.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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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신경망 기술을 통해 초-단위 위협 탐지 및 치료 자동화
포티넷은 업계 최초로 셀프-러닝 AI 인텔리전스 어플라이언스 ‘포티AI(FortiAI)’를 발표했다.
포티넷은 업계 최초로 셀프-러닝 AI 인텔리전스 어플라이언스 ‘포티AI(FortiAI)’를 발표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12일 셀프-러닝 심층신경망(DNN) 기술을 활용하여 사이버 위협 교정의 속도를 높이고, 시간 소모적인 수동 방식의 보안 분석 업무를 자동화하여 처리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포티AI(FortiAI)’를 발표했다. 

포티AI의 ‘버추얼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는 포티넷 산하 보안 연구기관인 포티가드랩에서 개발한 업계 최고의 사이버보안 AI를 고객의 온-프레미스 네트워크에 직접 적용하여 지능형 위협을 서브-세컨드(초-단위)의 속도로 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교정을 가속화하는 ‘포티AI 버추얼 시큐리티 애널리스트’를 발표했다. ‘포티AI’는 현재 보안 전문가들이 하고 있는 시간 소모적인 수동작업을 자동화하여 처리함으로써 보다 높은 가치의 보안 기능에 그들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포티AI’의 셀프-러닝 기능은 조직의 네트워크에 구축된 이후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더욱 스마트하게 동작한다.

‘포티AI’는 인간 뇌의 뉴런을 모방한 ‘심층신경망’ 기술이라고 불리는 딥 러닝을 활용하여 이 기술이 구축된 조직 특징에 맞게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이용하여 복잡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포티AI’의 AI가 지속적으로 정교해짐에 따라, ‘포티AI’의 버추얼 시큐리티 애널리스트 기술은 지능화되어가는 사이버 위협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어한다.

‘포티AI는 포티넷의 ‘심층신경망’ 접근방식을 통해 △실시간 위협을 식별, 분류하기 위해 기존의 시간 소모적인 수동 조사 작업을 자동화 △공격의 즉각적인 탐지 및 치료를 위해 보안 프로세스를 혁신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해 오탐지 감소 등과 같이 방법으로 위협을 보호한다.

포티넷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 존 매디슨은 “포티넷은 포티가드랩의 클라우드 기반의 AI 기술 접목을 통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이는 더 많은 사이버 위협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포티AI’는 포티가드랩의 AI 기술과 축적된 지식 구축을 통한 사이버 위협 탐지를 위해서, 온-프레미스 환경에 구축할 수 있도록 패키지화 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서브-세컨드(초-단위)의 속도로 정교한 위협을 식별, 분류, 조사할 수 있는 셀프-러닝 AI를 통해 자신의 내부 인프라 환경에서 직접 포티가드랩의 고급 사이버 위협 탐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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