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코리아, 엔피씨시스템에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및 복구 솔루션 공급
컴볼트코리아, 엔피씨시스템에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및 복구 솔루션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3.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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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백업 시스템 구축으로 완벽한 데이터 안정성 확보
컴볼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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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컴볼트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 캘럼 이드)는 엔피씨시스템(대표 양만철)에 ‘컴볼트 컴플리트 백업 & 복구’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 모기업인 범용 플라스틱 제조업체 엔피씨에서 분사한 엔피씨시스템은 작년 5월부터 온프레미스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를 모두 컴볼트 소프트웨어로 백업, 복구하고 있다. 

엔피씨시스템이 기존에 사용하던 백업 솔루션 제품은 특정 운영체제(OS)의 최신 버전에 대한 백업 지원이 되지 않는 상황으로, 기존 백업 솔루션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신규 백업 솔루션 도입을 고려해야 했다. 이 와중에 지난해 2월 말경 랜섬웨어로 인한 기존 데이터 백업본에 손상으로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백업 파일이 자연 재해나 사이버 공격 등 외부 요인으로부터 파손되지 않는다는 점을 핵심 사항으로 고려했으며, 필요 시에 신속하게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고자 했다.

엔피씨시스템은 컴볼트를 비롯한 3개사를 고려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백업 안정성 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 유연한 확장성 및 합리적인 가격 정책, 복구 용이성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한 결과, 컴볼트를 선택하게 됐다. 

엔피씨시스템은 컴볼트 도입 이후 백업 및 복구 관리 용이성으로 관리자의 업무량이 줄었을 뿐 아니라, 데이터 복구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또, 2차 백업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에 대비할 수 있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엔피씨시스템은 매일 업무를 마친 야간에 백업을 진행하는데, 기존 시스템의 경우 백업 결과 확인을 위해 직접 서버에 접속해 개별적으로 확인이 필요했다.

또한 백업이 실패했을 경우 사용자가 수동으로 다시 백업을 수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컴볼트 솔루션을 도입한 이후 사용자 친화적인 리포트 기능을 통해 백업 결과 리포트를 이메일로 받아 볼 수 있어 백업 결과를 확인하는 시간이 상당 부분 단축 됐다. 

엔피씨시스템 시스템운영부 전현서 팀장은 “데이터를 제대로 백업 해두지 않으면 데이터가 유실되었을 때 적절한 대처가 어려워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줄 수 있다”며, “하드웨어 장비의 고장이나 바이러스, 악성코드, 자연 재해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한 데이터 손상에 대비하기 위해 백업은 필수 요건이다”고 전했다. 

캘럼 이드 컴볼트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영업 총괄 부사장은 “기업에서 관리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업 체계를 마련해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은 비즈니스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하며, “컴볼트는 전문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단순하며, 예측가능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보호 기술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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