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데이터ㆍ모빌리티ㆍ에듀테크 3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
네이버 'D2SF', 데이터ㆍ모빌리티ㆍ에듀테크 3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0.03.1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이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 위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비교분석 정보 제공
모두의셔틀, 공유셔틀 서비스 운영…모빌리티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접점 기대
엔비져블, AR·비전 기술 활용해 키즈용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해 쥬니버와 협력
네이버 D2SF는 3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네이버 D2SF는 3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데이터ㆍ모빌리티ㆍ에듀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세 곳에 각각 투자했다.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들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비교분석 데이터를 구축한 ‘마이프랜차이즈’ ▲출퇴근에 특화된 공유셔틀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두의셔틀’ ▲키즈 타겟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사 ‘엔비져블’이다. 모두 각자의 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 응용력을 갖춘 팀들로, 네이버 플랫폼과의 접점 또한 넓다.

마이프랜차이즈(대표 김준용)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체 플랫폼을 구축해 예비 창업자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비교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이며, 향후 최적의 브랜드 추천 및 상담, 가맹계약까지 원스톱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네이버 플랫폼과의 협력이 기대된다. 김준용 대표는 키즈노트를 창업해 카카오에 매각한 경험을 갖춘 연쇄창업가이기도 하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 김기사랩이 공동투자자로 참여했다.

모두의셔틀(대표 장지환)은 이용자 수요에 맞춰 출퇴근 경로를 설계해 전세버스를 매칭하는 공유 셔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중교통이나 자차 출퇴근이 어려운 이용자, 신규 수익 창출을 기대하는 전세버스 사업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으며, 공유 모빌리티 산업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와는 데이터 활용 관점에서 많은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L&S벤처캐피탈이 공동 투자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엔비져블(공동대표 방현우ㆍ허윤실)은 AR, 컴퓨터비전 등의 기술을 활용해 유아동의 신체ㆍ정서 발달을 돕는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했다. 매월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만큼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역량이 뛰어난 팀으로, 최근에는 STEAM교육용과학ㆍ기술ㆍ공학ㆍ예술ㆍ수학 기반의 융합교육 홈스쿨링 키트, '나노클래스'를 출시했다. 쥬니버와도 공동 서비스를 기획 중이며, 협력 기회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네이버 D2SF 양상환 리더는 "이들은 각 사업 분야에서 기술을 응용해 가치 있는 서비스를 구현했고, 네이버 플랫폼과의 시너지 또한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라며, "네이버와 기술 스타트업이 더 활발히 교류하며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