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컨소시엄,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6일 개최
PLM컨소시엄,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6일 개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6.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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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M 통해 구현하는 스마트 프로덕트와 스마트 공장 전략 소개

[아이티비즈] 국내 제조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5’가 오는 2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는 1,000여명의 PLM 관련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국내 최대 PLM 행사로, 2005년 시작해 매년 PLM에 대한 최신의 이슈 및 성공사례, 구축 방안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PLM컨소시엄(www.plm.or.kr, 회장 김태환)과 한국CAD/CAM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가 주관하는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이하 PLM컨퍼런스)는 2005년을 시작으로 올 해로 11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두산인프라코어, LG전자,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GM, 쌍용자동차 등의 회장단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PLM을 통해 구현하는 스마트 프로덕트와 스마트 공장’(PLM enabled Smart Product, Smart Factory)을 주제로 최근 주목을 받는 제조산업의 스마트화와 PLM의 접목에 대해서 살펴보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강성천 산업정책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PLM컨소시엄과 한국CAD/CAM학회 회장단의 인사말을 통해 제조업 3.0 기반 하에 스마트 공장으로 나아가는 제조업계의 비전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조연설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규봉 팀장이 ‘제조업 혁신 3.0 구현을 위한 스마트공장 확산 추진 계획’이라는 제목으로 스마트 공장의 추진 배경과 개념 및 국내 기업의 스마트 공장 현황, 스마트 공장 확산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헬무스 루드위크 박사가 ‘PLM Enabled Smart Product, Smart Factory’라는 제목으로 제조 업체의 제품 라이프 사이클 관리, 제조 운영 관리 및 산업 자동화를 위한 솔루션 활용을 통해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현대오토에버 김민원 실장이 ‘자동차(Automotive) 산업에서의 스마트 팩토리’라는 제목으로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오토에버가 바라보는 중장기 관점의 스마트 팩토리 구현 전략과 핵심 추진 과제, IoT 플랫폼으로서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 방향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현대중공업, 한국델파이, 두산인프라코어, 대동공업, 두산정보통신, 이엠텍 등 국내 대표기업들의 PLM 구축 사례, 중소기업을 위한 PDM 시스템 개발 사례와 적용 방안, 인더스트리 4.0과 IOT 기반의 신기술에 대한 융합 기술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델과 엔비디아, HP 등 하드웨어 벤더들의 시스템 전시와 빠른 제품 개발을 위한 시스템 소개 및 비주얼 클라우드 전략 발표 등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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