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선상품 설치·보수 자회사 ‘U+홈서비스’ 출범…1천여명 근무 시작
LG유플러스, 유선상품 설치·보수 자회사 ‘U+홈서비스’ 출범…1천여명 근무 시작
  • 박미숙 기자
  • 승인 2020.03.03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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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ㆍ인터넷ㆍIoT 등 홈 서비스 개통·유지 전문 수행
정용일 U+홈서비스 대표(가운데)가 경영관리팀 박유근님(오른쪽), 수도권현장지원팀 황혜원님에게 신규 사원증, 명함 등이 포함된 ‘Welcome Pack’을 전달하고 있다.
정용일 U+홈서비스 대표(가운데)가 경영관리팀 박유근님(오른쪽), 수도권현장지원팀 황혜원님에게 신규 사원증, 명함 등이 포함된 ‘Welcome Pack’을 전달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자사 홈ㆍ미디어 고객서비스(CS)를 전담하는 자회사 ‘주식회사 U+홈서비스(유플러스홈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U+홈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IPTVㆍ인터넷ㆍAI스피커ㆍIoT와 같은 홈ㆍ미디어 서비스를 설치ㆍ개통하고 유지ㆍ보수(A/S)하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는 회사다. 보다 고도화 된 직무교육과 응대로, 고객들의 서비스 설치가 신속해지고 A/S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U+홈서비스는 2일 LG유플러스 상암 사옥에서 정용일 신임 대표와 구성원들이 모여 신규 사원증, 명함 등이 포함된 ‘Welcome Pack’ 전달식을 갖고, 홈매니저(현장직) 800명, 내근직 200명을 비롯한 1,000여명의 구성원이 정규 업무를 시작했다. 조직은 전체 5개 담당, 8개 팀, 27개 센터, 45개 CS실로 구성됐다.

U+홈서비스는 개통 및 A/S 품질의 혁신적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항상'을 목표로 한다. ‘멀티직무’ 체계를 통해 불필요한 A/S 출동 감축, 개통 처리시간 단축에 집중하고, 고객응대 기본기와 같은 현장 접점 교육을 강화한다. IPTVㆍ인터넷ㆍAI스피커ㆍIoT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용일 U+홈서비스 대표는 “체계적인 직무교육과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를 조기에 정착시켜, 구성원들의 소속감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홈 서비스 업무의 전문성과 대표성 갖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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