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및 CDP A리스트에 등재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및 CDP A리스트에 등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2.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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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의 2019년 3분기까지의 지속가능성 결과
슈나이더일렉트릭의 2019년 3분기까지의 지속가능성 결과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코퍼레이트 나이트의 ‘글로벌 100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는 A 리스트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캐나다의 투자 리서치 및 미디어 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부문에서 7년 연속 선정됐으며, 인더스트리얼 부문에서는 1위, 전체 순위는 29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100 대 기업 목록은 7,500개 이상의 기업이 자원 및 재무 관리, 직원 관리, 공급업체 성과 등을 포함한 21개 핵심 성과 지표를 토대로 평가를 거쳐 작성된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79개 기업 중에서 CDP ‘A 리스트’에 9년 연속 선정됐다. CDP의 정보 공개 및 점수 책정 과정은 기업 환경 투명성에 있어 최고의 기준이자, 고객 및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정보의 출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은 슈나이더 지속가능성 영향(SSI)를 통해 측정된다. 분기별로 게시되는 SSI는 기후, 순환 경제, 윤리, 의료 형평성, 개발에서 21개 핵심 성과 지표를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진행 상황을 평가한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갱신 및 업데이트되어 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CEO 겸 회장인 장 파스칼 트리쿠아는 “기후 비상사태 및 경제 위험 관련 관리는 우리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과제이다. 에너지와 함께하는 삶의 방식과 빌딩, 산업, 도시 설계 방식을 재고하고, 기술을 활용하여 전 세계 탄소 순 제로를 위한 길을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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