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 A 씨는 아침 출근 만원 지하철을 탈때마다 답답함과 불쾌감으로 매일 스트레스를 받는다. 서로 밀치는 사람들도 스트레스지만 무엇보다 숨막히는 느낌이 들어 불편함이 크다. 또한, 코로나19가 확진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숨쉬기가 더욱 어렵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기에 A 씨의 답답함은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A 씨의 사례처럼 한정된 장소에서 사람이 지나치게 많을 경우 답답함과 불쾌감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체내 산소가 부족하면 불안감이 커지고 우울해지는 심리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는 ‘고도에 따른 자살률’ 연구를 기반으로 고산지대가 아닌 국내 고도 0~1,000m 지역에서도 고도가 1m 증가할 때마다 자살률이 1.8%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고용노동부의 ‘이산화탄소 질식 재해 예방 안전작업’이 정의하는 산소 결핍 상태는 18%이하인데, 만원 지하철의 경우 산소 농도가 대략 18~19%에 해당한다. 이럴 경우 만원지하철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산소 부족이 될 수 있다.
산소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심화되고 있다. 마스크 필터 안쪽이 산소가 부족하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해 어린이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건강에 어려움을 겪을수 있다. 싱가포르국립대병원이 2015년 임신 27∼32주인 임신부 20명(21∼40세)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 한국의 KF94 등급에 해당하는 N95(미국 기준) 마스크 착용 시 평소보다 호흡량이 23% 정도 줄어들었다. 미국 흉부학회도 보호용 마스크가 1회 호흡량을 감소시켜 호흡 빈도를 높이고 폐포와 폐에서 환기를 감소시켜 심박출량 감소 등 신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산소 부족으로 인한 신체,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표되는 상황에 최근 ㈜자이글이 산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범 국민 캠페인 ZWC ‘O2gether’을 시작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의 일환으로 산소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O2gether’ 산소 캠페인을 시작한 자이글 ZWC는 일상 속 산소가 신체에 주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자이글 ZWC 관계자는 “2월 14일 시작된 ZWC ‘O2gether’ 산소 캠페인은 ‘암’을 시작으로 산소 부족이 야기할 수 있는 질병과 관련된 내용을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라며 “보다 많은 시민에게 산소의 정확한 이해, 그리고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ZWC ‘O2gether’ 산소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이글 ZWC는 ‘O2gether’ 산소 캠페인 진행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지원 캠페인은 피부 화상 아동 환자 지원 캠페인으로 소비자가 ZWC ‘페이스&바디 마스크(산소LED돔)’ 상담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1,000원이 기부되어 캠페인 종료 후 기부금이 피부 화상 아동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로 지원이 된다.
ZWC ‘O2gether’ 산소 캠페인 켐페인 관계자는 “소비자가 ZWC ‘페이스&바디 마스크(산소LED돔)’ 상담 신청 횟수에 따라 ㈜자이글에서 1,000원씩 기부 금액을 누적한다. 이후 켐페인이 종료되면 전체 기부금을 피부 화상 아동에게 치료비와 수술비로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피부 화상 아동 지원과 ZWC의 ‘O2gether’ 산소캠페인은 자이글 ZWC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직장인들은 복잡한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각종 업무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호소한다.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협하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면 자율 신겨계가 교란이 되면서 두통, 불면증, 불안장애, 부정맥, 등 정신 신체 장애들이 발생한다. 이처럼 다양한 스트레스와 함께 산소 부족이 동반된다면 정신적, 신체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보다 부정적일수 밖에 없다. 이에 산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자이글 ZWC ‘O2gether’ 산소 캠페인은 많은 시민이 참여할 기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