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시큐어디스클로저, 오는 6월 오펜시브 보안 컨퍼런스 ‘타이푼콘 2020’ 서울서 개최
SSD시큐어디스클로저, 오는 6월 오펜시브 보안 컨퍼런스 ‘타이푼콘 2020’ 서울서 개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2.20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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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시브 보안 컨퍼런스 ‘타이푼콘’
오펜시브 보안 컨퍼런스 ‘타이푼콘’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글로벌 보안기업인 비욘드시큐리티(지사장 신경아)는 글로벌 보안 연구기업인 SSD시큐어디스클로저이 주최하는 글로벌 오펜시브(Offensive: 사이버 공격 기술) 보안 컨퍼런스인 ‘타이푼콘(Typhooncon) 2020’를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종일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SD시큐어디스클로저(이하 SSD)’는 비욘드시큐리티와 협력하여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웹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취약점을 테스트하고 방어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타이푼콘’은 지난 2018년에 홍콩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019년 6월에도 서울에서 개최됐다. 

‘타이푼콘 2020’은 전체 5일 행사로, 2 일간의 ‘컨퍼런스’ 세션에, 3일간의 실제 보안 ‘트레이닝)’ 세션으로 진행되며, 취약점 발견, 고난이도의 익스플로잇 기술, 리버스 엔지니어링과 같은 최고의 기술적인 오펜시브 보안 분야의 주요 토픽을 다루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SSD’의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대상 해킹 경연 대회인 ‘타이푼콘’도 진행되어, 승리하는 보안 전문가에게는 상금도 수여된다.

‘SSD시큐어디스클로저’의 CTO 겸 공동 창업자인 노암 라타우스은 "강력한 IT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에서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서울에서 행사를 개최한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는 취약점 발견, 고급 익스플로잇 기술 및 리버스 엔지니어링과 같은 고도의 기술적인 오펜시브 보안 주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세계 사이버 보안 분야 참가자들이 지식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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