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페이오니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0 핀테크 50’에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5년부터 전세계 가장 혁신적 핀테크 기업을 발표해온 포브스는 올해 ▲개인금융(12) ▲결제(9) ▲부동산(7) ▲블록체인ㆍ비트코인(6) ▲보험(6) ▲투자(4) ▲엔터프라이즈(4) ▲B2B 대출(2) 총 8개 부문에서 50개 기업을 선정했다. 페이오니아는 결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우용 페이오니아코리아 대표는 “페이오니아가 올해 전세계 50대 핀테크 기업에 처음으로 선정됐다”며 “2018년 한국 지사 런칭 이후, 페이오니아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한국 비즈니스의 전 세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커머스 셀러는 물론 프리랜서와 스타트업, 중견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등 다양한 국내 고객이 전세계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오니아는 4백만명 이상의 고객들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전세계 22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핀테크 50에 선정된 기업 중 드물게 한국 지사를 설립해 한국 온라인 셀러와 중소기업,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 등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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