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유럽ㆍ일본 등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서 연이어 수상
네이버, 유럽ㆍ일본 등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서 연이어 수상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0.02.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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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의 서비스와 제품이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 ‘2019 굿 디자인 어워드’와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확인했다. 

네이버는 지난 5일 열린 ‘2020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네이버 웨일 ▲라인페이 단말기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와 '네이버 웨일'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활용 경험에 다양성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개발한 '라인 페이 단말기'는 QR코드와 근거리 무선 통신 시스템을 적용한 단말기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성을 제공한 점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네이버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굿 디자인 어워드 2019(GOOD DESIGN AWARD)’에서 ▲라인 웍스 ▲라인 페이 단말기 ▲클로바 클락 ▲클로바 데스크 ▲클로바 On ▲ID카드 홀더 ‘컴퍼니 ID’ 총 여섯 가지 출품작에 대해서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섯 가지 제품 모두 사용자의 편의성과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 설계 총괄 김승언 아폴로CIC 대표는 “네이버는 서비스와 제품 설계를 통해 사용자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사용자간의 연결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테크디자인 기업으로서, 사용자 경험 설계를 통한 다양한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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