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웨스턴디지털 액티브스케일사업부 인수
퀀텀, 웨스턴디지털 액티브스케일사업부 인수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2.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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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및 비정형 데이터 관리 위한 포트폴리오 강화
퀀텀 액티브스케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퀀텀 액티브스케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포트폴리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퀀텀코리아(지사장 이강욱)는 본사가 웨스턴디지털(WDC)의 자회사 ‘웨스턴디지털테크놀로지’와 액티브스케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부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퀀텀은 웨스턴디지털의 액티브스케일 제품군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및 이레이저 코딩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인코딩하고, 데이터 손실시 디코딩 과정을 거쳐 원본 데이터를 복구) 기술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수로 퀀텀은 소프트웨어-정의 방식 기반의 비디오 및 비정형 데이터 저장,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확장하게 되었으며, 혁신 및 성장을 이뤄가겠다는 전략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퀀텀과 웨스턴디지털은 고객 및 주요 이해 관계자를 위해 원활한 전환을 약속했으며, 퀀텀은 인수 이후에도 액티브스케일 제품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제품군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미 레너 퀀텀 CEO는 “퀀텀은 성장 가도를 이어가고 있으서, 향후에도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기업 인수를 검토할 것이다”면서,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는 퀀텀의 전략, 고-투-마켓 집중, 기술 포트폴리오에 맞는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혁신 제품 개발에 더욱 전념하고, 액티브스케일 도입 고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필 불링거 웨스턴디지털 데이터센터사업부 수석 부사장겸 총 책임자는 "액티브스케일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웨스턴디지털과 퀀텀은 각각 기존 액티브스케일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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