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오나인솔루션즈(지사장 이웅혁)는 미국 반도체 기업인 실리콘랩스가 수요 예측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사의 ‘차세대 AI 기반 오나인(o9)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실리콘랩스는 기업의 예측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수요 예측을 위한 단일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제공업체들을 철저히 검토했으며, 수요, 공급, 판매, 운영 계획(S&OP)에 기능을 제공하는 o9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에버렛 플랜트 실리콘랩스 CIO는 “o9 기술을 도입하여 계획 단계 전반에 걸쳐 예측을 관리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이전 솔루션은 비즈니스가 요구하는 민첩성이 부족해 대응 역량이 낮았다. 이제 o9 솔루션을 통해 단위, 가격, 고객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포함해 예측 변화에 대한 투명성이 크게 높아졌다. o9 플랫폼은 예측에 있어 전례없는 수준의 협업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우리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차크리 가테무칼라 오나인솔루션즈 CEO 겸 공동 창업자는 “o9의 목표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인텔리전트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실리콘랩스와의 협력은 이 같은 목표를 향한 여정을 잘 보여준다. 실리콘랩스가 예측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구현하도록 지원하고, 직원들의 일상 업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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