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엔제로, 자율협력주행 및 커넥티드카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펜타시스템-엔제로, 자율협력주행 및 커넥티드카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1.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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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로 정의용 대표(왼쪽)와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장종준 대표가 자율협력주행 및 커넥티드카 플랫폼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엔제로 정의용 대표(왼쪽)와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장종준 대표가 자율협력주행 및 커넥티드카 플랫폼 공동개발 MOU를 체결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대표 장종준)는 교통IT 전문기업 엔제로와 '자율주행기반 V2X 포 커넥티드카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지자체 자율협력주행(C-ITS)사업으로, 엔제로는 자율주행 실험도시 사업을 통해서 교통빅데이터 허브 구축 및 통신모듈 연동,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교통혼잡 및 사고 예측 모형 개발 등을 수행한 전문기업이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빅데이터 기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제 및 운영을 위한 백엔드시스템과 AI기반의 차량을 위한 정비/진단, 차량 추적, 차량 간(V2V)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론트엔드 서비스, 5G 및 V2X통신 기반의 각종 센서 및 네트워크를 포괄하는 시스템 기반의 구축을 목표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V2X 포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개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V2X 기반 커넥티드카 플랫폼과 교통관제 통합솔루션 관련 기술 개발 ▲V2X 기반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 인력 교류와 기술사업화 협력 ▲공동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과 업무 협력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펜타시스템 장종준 대표는 “자율협력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신뢰성 확보’하기 위한 딥러닝 기반의 영상처리 및 분석, 객체 추출 및 인식 관련 플랫폼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서비스 개발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MaaS)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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