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첫 번째 크롬북으로 아테나 프로젝트 혁신 프로그램 확장
인텔, 첫 번째 크롬북으로 아테나 프로젝트 혁신 프로그램 확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1.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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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인텔은 CES 2020에서 노트북 혁신 프로그램인 ‘아테나 프로젝트’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에는 최초의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 크롬북을 발표한 구글과의 파트너십 확장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노트북은 에이수스 크롬북 플립(C436)과 삼성 갤럭시 크롬북이다.

에이수스 크롬북 플립 C436은 스크린 비율 85%의 14인치 나노 엣지 디스플레이를 13인치 마그네슘 합금 섀시에 담았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뛰어난 오디오 경험, USI 스타일러스 호환성과 통합 지문 센서를 위한 전방향 쿼드 스피커를 제공한다.

삼성갤럭시 크롬북은 9.9mm 두께의 초경량 투인원 노트북이며,  4K UHD 해상도, 3.9mm 슬림 베젤, 내장형 인텔리전트 펜 솔루션을 제공하는 13인치 AMOLED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2019년 출시된 이래, 인텔은 해당 프로그램의 첫 번째 사양과 주요 경험 목표에 대해 25 개의 노트북 설계를 검증했다. 인텔은 올해 윈도우와 크롬 OS에서 약 50 개 이상의 기기 설계를 추가로 검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또한 새롭게 등장하는 듀얼 스크린 노트북 카테고리에 대한 목표 사양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테나 프로젝트는 새로운 수준의 향상된 노트북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의 기기 사용에 대한 통찰력에서 출발했다. 아테나 프로젝트는 인텔의 PC 플랫폼 엔지니어링과 오랫동안 협업해온 생태계 파트너십의 기술적 장점을 활용해 최고의 노트북 환경을 구현하고자 한다. 아테나 프로젝트 노트북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인텔과 공동으로 설계, 튜닝, 테스트를 수행해 배터리 수명, 응답 속도, 즉각적인 사용 가능성, 연결성 등에 걸친 프로그램의 경험적 및 기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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