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인샵 배달창업 영칼로리, 메뉴 개편 통해 1인용 월남쌈 시장 공략 박차
샵인샵 배달창업 영칼로리, 메뉴 개편 통해 1인용 월남쌈 시장 공략 박차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0.01.08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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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달 시장은 1인용 메뉴 열풍이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소포장 단위의 배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인용 메뉴의 주문 수요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고 전해진다.

월남쌈 배달, 샤브샤브 배달로 유명한 샵인샵 배달창업 영칼로리((주) 제이투케이에프앤비)는 최근 가상주방 120호점 오픈 달성을 기점으로 고객의 1인분에 대한 배달 수요를 반영한 1인분 메뉴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상이 되는 메뉴는 월남쌈 메뉴와 샤브샤브 메뉴, 떡볶이 메뉴 등으로 최소 7,500원부터 13,000원대 라인업으로 메뉴를 구성할 계획이다. 영칼로리 R&D 센터에 따르면 1인용 메뉴 도입으로 인한 수익 감소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배달용기 간소화와 일부 제품 원가 인하, 배달료 설계를 꼼꼼하게 검토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영칼로리는 '영칼로리 월남쌈'. '영칼로리 샤브샤브'. '영칼로리 쌀국수'. '배달의 떡볶이', '비빔밥&냉면을 부탁해', '치킨 앤 떡볶이 치뽁' 등 6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칼로리 CRM 프로그램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도 최소 2개 이상의 브랜드를 추가 런칭할 계획이다. 보다 스마트한 빅데이터 분석과 신속한 브랜드 공급을 통해 급변하는 배달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여 가맹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이러한 다브랜드 전략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사 브랜드로는 '배달의 쌀국수', '딜리버리킹', '포아이니'등이 있으며 치열한 배달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그 중 영칼로리는 자체 CRM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달료 정책 결정', '메뉴 정책 결정' 등에 반드시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기업 물류 시스템 도입으로 양질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한다.

영칼로리는 영세한 업체들이 난립한 배달업 프랜차이즈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영칼로리 푸드 연구소', '영칼로리 CRM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가상주방 120호점을 달성한 영칼로리는 '영칼로리 창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올바른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서 샵인샵 및 배달형 매장에 대한 창업 문의를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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