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CES 2020이 1월 7일(현지시간) 개막했다. CES 2020에서는 업계를 변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혁신을 선보인다. 올해 CES에는 1,200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4,4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CES 2020에서는 최신 혁신 기술 ▲5G ▲인공지능(AI) ▲자동차 기술 ▲디지털 헬스 등을 볼 수 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개최 및 주관하는 CES 2020은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10일 열린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 겸 CEO는 “CES에서 펼쳐지는 혁신은 업계에 불을 지필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 성장에도 기여하는 동력과 열정을 내포하고 있다. CES 2020은 전체 기술 생태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주 CES에서 등장할 제품 및 기술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서로를 연결하며, 우리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월 7일 CES 전시관 공식 개관에 앞서 라이베이거스에서는 1월 5일부터 이틀간 미디어데이, CTA의 2020 주목해야 할 트렌드 발표, CES 언베일드 라스베이거스, 컨퍼런스 프로그램, 삼성 및 다임러의 사전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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