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EC, 스마트공장 솔루션 ‘싱크플랜 APS 라이트 버전’ 발표
KSTEC, 스마트공장 솔루션 ‘싱크플랜 APS 라이트 버전’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1.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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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간트 화면 예시 - 자원 활용도 차트 표시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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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KSTEC(대표 이승도)은 생산계획 최적화 솔루션 싱크플랜 APS(SyncPlan APS)의 ‘라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싱크플랜 APS(Advanced Planning & Scheduling)는 제조업체의 생산 최적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솔루션이다. 과학적 수요관리, 계획수립 시간 단축 등으로 수익은 극대화하되 비용은 최소화한다. 라이트 버전은 기존 풀 버전 기능을 집약한 보급형 모델이다. 

KSTEC은 지난 2017년, 정부가 스마트공장 모범사례로 선정한 동양피스톤의 APS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양피스톤은 APS 시스템 구축으로 불량을 26% 감소, 영업이익 14% 증가의 효과를 보았다.  

작년 4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수직형 통합 패키지 개발 사업(뿌리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APS 사업을 수주했다. 생산기술연구원과 뿌리산업 공장의 스마트시스템 소프트웨어 패키지 개발을 3년간 진행한다.

KSTEC은 뿌리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 APS 솔루션을 중소〮중견 업체의 환경에 맞춰 개편한 라이트 버전을 개발했다. 기존 버전과 라이트 버전의 가장 큰 차이는 모듈 별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KSTEC 최적화사업부 유환주 CTO는 “새로 런칭한 싱크플랜 APS 라이트 버전이 기업의 생산관리 시스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중견 업체와 스마트공장 구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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