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적극 공략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적극 공략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1.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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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영상 분석부터 통합 인프라 환경까지…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 제공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통합 인프라 환경부터 지능형 영상 분석까지 한층 강화된 스마트시티 포트폴리오를 통해, 본격화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영상 데이터에서 손쉽게 인사이트를 도출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관련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HVA), 통합 상황 인지 솔루션(HVS), 지능형 얼굴인식 솔루션(LFM), 빅데이터 플랫폼과 더불어 모든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영상전용 컨버지드 플랫폼(HVMP)’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스마트시티 구현에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VMP를 주요 중앙부처 및 각 지자체의 통합관제센터 및 공공 사업에 연달아 공급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중인 지자체에서는 신규 인프라 도입 없이도 HVMP에 필요 자원만 추가하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이 가능하다. 높은 호환성을 기반으로 신규 스마트시티 사업에 HVMP를 도입하여 추가적으로 통합관제 시스템과 통합하는 경우도 많다. 

HVMP는 유연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레거시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상화 기반의 통합된 인프라 환경 구현을 지원하며 주목 받고 있다. 안정적인 인프라 구성과 스마트시티 구축의 핵심 요소인 영상 데이터 및 도시 데이터(환경, 교통, 공공안전 등)를 통합하여 영상관제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구축,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가상화 기반 인프라 환경은 시스템의 가용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시키고, 향후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이 용이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HVMP는 단일 시스템 기준 최대 확장성을 50% 이상 끌어올리며, 공간이 부족한 지자체의 통합관제센터에서도 단일 Rack 만으로도 최대 4,000 채널 이상의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하며 높은 공간 절약 효과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 인프라와의 통합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솔루션 제공 및 이기종 장비의 성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관리 솔루션은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해준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정태수 대표는 “각종 데이터의 안정적인 보관과 시스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통합 인프라 환경 구축은 스마트 시티를 완성하는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각 지자체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스마트시티를 구성하는 인프라와 서비스들의 지능화를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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