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CES 2020서 프리미엄 노트북 및 모니터 신제품 발표
델 테크놀로지스, CES 2020서 프리미엄 노트북 및 모니터 신제품 발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0.01.03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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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XPS13 블랙 화이트
델 XPS13 블랙 화이트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델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고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 신제품 2종과 델 모니터 신제품 7종을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된 ‘델 래티튜드 9510(Dell Latitude 9510)’ 및 ‘델 XPS 13(Dell XPS 13)’ 노트북은 강력한 성능을 요구하는 인텔의 차세대 노트북 기준인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중 델 래티튜드 9510은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가 가능한 내장형 AI 솔루션을 델 노트북 최초로 탑재해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혁신적인 수준으로 높인다. 델 XPS 13은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 작은 크기에 더해 사용 편의성 또한 대폭 강화되었으며, 델 모니터 신제품 7종은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위한 신기술을 대거 탑재한다.

이번 CES 2020에서 공개된 ‘델 래티튜드 9000(Dell Latitude 9000)’ 시리즈 노트북은 내장형 AI 솔루션을 탑재하며, 30시간 이상의 배터리 지속 시간, 5G(5세대 이동통신) 솔루션 지원, 강력한 출력과 기능의 오디오 탑재 등 비즈니스 생산성 혁신을 위한 모든 것을 갖춘 울트라 프리미엄 클래스 노트북이다.

이 가운데 ‘델 래티튜드 9510(Dell Latitude 9510)’은 인텔이 제시하는 차세대 노트북 기준인 ‘아테나 프로젝트’의 인증을 받은 15인치 노트북으로,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브이프로(vPro) 프로세서의 탑재를 지원한다.

14인치 폼팩터 위에 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작은 노트북 크기에도 넓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동급의 노트북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약 1.45kg) 를 자랑한다. 30시간이 넘는 기록적인 배터리 수명과 전화회의 기능을 지원하는 인텔리전트 오디오는 사용자가 별도의 배터리 충전기나 스피커폰 없이 노트북만으로 장시간 업무와 화상 회의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와이파이 6(Wifi 6)와 5G 모바일 브로드밴드 성능은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대폭 강화하며, 5G 안테나는 스피커 속에 통합돼 인피니티엣지(InfinityEdge) 디스플레이 화면을 침범하지 않는다. 기계 가공된 알루미늄 마감과 다이아몬드컷 엣지는 외관의 세련미를 더하며, 본체에 장착된 카본 블레이드 팬과 듀얼 히트 파이프는 저소음의 시스템 냉각과 시원한 터치 경험을 제공한다.

델 최초의 내장형 AI를 탑재한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9510은 또한 사용자의 비즈니스 생산성 강화를 위한 솔루션들을 노트북 스스로 구현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 소프트웨어는 시스템의 각종 오류와 랙, 지연을 줄이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한국델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 사장은 “최근 PC 업계는 AI, 5G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들을 쏟아내며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다”며 “CES 2020에서 공개된 델테크놀로지스의 노트북과 모니터 신제품은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생산성 강화에 초점을 둔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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