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2019년 종무식 개최해…‘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제공
시원스쿨, 2019년 종무식 개최해…‘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제공
  • 장현주 기자
  • 승인 2020.01.02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력근무제 시행 등 2020년 목표 공유하고 응원 북돋아

종합 외국어 교육 기업 시원스쿨((주)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이 12월 31일 전사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시원스쿨]
[사진제공=시원스쿨]

앞서 시원스쿨은 종무식 이벤트로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을 발굴하기 위해 ‘슈퍼스타S’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종무식은 영화 단체 관람 후 여의도 본사 사옥 내 카페테리아에서 슈퍼스타S 1등, 2등 수상자(팀)의 특별 공연과, 성과가 뛰어난 직원과 강사를 시상하는 ‘우수 이노크루 시상’, ‘인생사진 콘테스트’, ‘사회공헌 활동 영상 시청’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일부 팀에서는 최근 유행인 쓸모 없는 선물 교환식을 진행해 친목을 다지며 훈훈함과 재미를 함께 전했다. 유아용 문구와 인형, 장난감, 오래된 앨범 CD 등의 선물을 주고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종무식을 기획한 인사팀 김유진 주임은 “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전체 임직원이 모여 함께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영지원본부 최규봉 이사는 “종무식을 통해 2020년 사내 문화 목표인 ‘야근 제로’, ‘탄력근무제’, ‘주 52시간 근무제’ 등 제도의 실시를 임직원과 함께 공유해 뿌듯하다”라며, “직원들도 기쁘게 받아들인 만큼 제도의 완벽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원스쿨은 2019년 한국경제매거진 주최 한경비즈니스 주관의 ‘제13회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일자리창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성 직원 63%의 높은 비율로, 현재 임신한 직원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를 적용하고 있다. 

시원스쿨은 △3년 근속 시 주어지는 리프레시(Refresh) 휴가, △월요병 퇴치를 위한 월요일 10시 출근, △수요일 5시에 퇴근해 가족과 저녁을 보내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가족의 기념일에 일찍 퇴근하는 해피 애니버서리 데이(Happy anniversary day) 등으로 워라밸을 보장하고 가족을 돌보는 문화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카페테리아 1일 1회 무료 메뉴, △전문 상담사를 통한 심리상담, △법인 리조트 운영 등의 생활밀착형 복리후생과 △침대가 있는 수면실 운영을 비롯해 사무실 내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가습기, △탁구대, △족구장 등 쾌적하고 편안한 근무환경도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원스쿨은 공채가 아닌 수시채용으로 다양한 직무의 인재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채용 공고를 비롯한 인재상, 기업문화, 매출액 등에 대한 정보는 취업 포털 사이트 또는 시원스쿨의 인재채용 홈페이지(시원스쿨 리크루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원스쿨은 현재 기초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시험영어 시원스쿨랩(LAB) 학습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