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에이수스는 2일 32인치 4K HDR 전문가용 모니터 프로아트(ProArt) PA32UCX를 발표했다.
프로아트 PA32UCX은 최대 1,200 Nit의 밝기와 미니 LED 백라이팅으로 선명하고 상세한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모니터이다. 돌비 비전, HLG 및 HDR-10을 비롯한 여러 HDR 형식에 대한 1,152개 구역의 로컬 조광 제어 및 지원을 통해 밝은 부분을 보다 밝게, 어두운 부분은 보다 어둡게 표현하여 디테일한 영상을 경험 할 수 있다.
프로아트 PA32UCX은 비디오 편집 및 사후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전체 색 스펙트럼을 제공한다. 퀀텀-도트 기술은 시네마 표준 DCI-P3 컬러 게이머를 지원하여 보다 사실적인 색상을 구현한다.
프로아트 PA32UCX는 업계 최고의 델타-E(∆E) <1규격을 만족하여 색의 정확도를 보장하기 위해 사전 보정되며 각 모니터는 이미지를 화면에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고급 회색 스케일 기술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화면의 여러 부분에서 밝기 및 크로마(색상) 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95% 균일성을 보장하는 기술도 포함되어 있으며 윈도우 OS 뿐만 아니라 맥 OS 모두에 대해 인증되어 있어 영상분야의 전문가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고급 설정을 선택하여 최적의 색 정확도를 달성하고 모니터의 스칼러 통합 회로 칩에 모든 색 매개변수 프로필을 다시 쓸 수 있다.
프로아트 PA32UCX는 돌비 비전을 지원하는 최초의 PC 디스플레이로써 높은 시각적 업무와 세밀한 색 표현을 요구하는 콘텐츠 제작자에게 적합하다. 돌비 비전 HDR은 뛰어난 밝기, 대비, 색상, 디테일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혁신하여 스토리텔링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표준 사진과 비교해 볼 때 최대 40배 밝은 하이라이트, 10배 어두운 블랙을 포함해 이전에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색상을 구현한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프로아트 PA32UCX은 HDR 영상에 특화된 전문가용 모니터 다운 스펙을 통해 영상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있어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