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사회혁신 이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ICT 컨버전스 2019 어워즈’ 통해 디지털 디바이드 운동 시행
디지털사회혁신 이끄는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ICT 컨버전스 2019 어워즈’ 통해 디지털 디바이드 운동 시행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9.12.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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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E(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는 디지털 디바이드 운동으로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다문화가정 자녀, 조손가정 청소년 등 에게 학습용 노트북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12명의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난 20일 ‘ICT 컨버전스 2019 어워즈’ 행사를 통해 전달하였다.

이날 ICT 컨버전스 2019 어워즈 행사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로 “4차 산업혁명의 선봉에 서있는 기업인들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협회가 앞장서 디지털 디바이드 운동을 전개하니 대한민국에 따뜻한 기운이 가득하다. 또한 안양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스마트 행복도시로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시행되고 있는 ‘ICT 컨버전스 어워즈’는 정보문화 진흥과 정보기술융합, 디지털사회혁신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발전과 사회 이익에 이바지 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는 행사로, ‘정보기술융합’, ‘디지털사회혁신’, ‘정보문화진흥’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영호 오케이토마토 대표가 디지털 사회혁신 부문 최우수기업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KISE CEO포럼 박용수 대표회장은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또 정보기술융합대상에는 정지환 온누리산업개발 대표, 정보기술혁신상은 김태화 엘브이에스 대표가 수상하였다.

2019년도 한해 동안 KISE청년취업아카데미, 산학멘토 활동으로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도운 공로로 경기도의회 의장표창에 임재택(웹모아 대표), 김성민(디자인픽셀 대표), 최진선(에스엠투네트웍스 차장), 최성욱(후프코리아 대표), 김병섭(유플렉스소프트 대표)가 수상하였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표창으로는 김인태(인피아드 대표), 심우주(아비즈 대표), 조성진(오리온시스템즈 대표), 박태식(모티브 대표), 김일목(시원광기술 대표), 임인걸(은성일렉콤 대표)가 수상하였다.

전자신문사 표창으로 이범재(디그리드 크리에이티브 대표), 방주형(에스엠투네트웍스 이사), 한덕수(씨앤알테크 대표), 정준섭(블루셀 이사), 이정삼(씨앤아이시스템 대표), 이해문(우리디자인 대표)가 수상하였다.

박승진 KISE 이사장은 “사람중심의 시대적 가치를 인식하고 협회와 회원사가 노력하여 디지털 사회혁신을 주도해 나가자고 한다”며 “청년들은 경제가 어려워 일자리가 부족하다 말하지만 우리 회원사들은 구인을 하고 싶어도 지원하는 청년들이 없어 어려움이 많다. 내년부터는 협회가 청년들과 기업간의 일자리 미쓰매치를 지원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디지털 디바이드 운동에 동참하고자 협회 회원사인 유플렉스소프트(대표 김병섭), 에스엠투네트웍스(대표 김완수)는 사내 바자회와 모금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여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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