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공장 보안 강화 분야 손잡아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공장 보안 강화 분야 손잡아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12.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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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2번째부터) KISA 백종현 융합보안정책팀장, KISA 이재일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 KISA 김석환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 경기반월시화스마트산단사업단 조병걸 단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오한석 스마트산단추진단장, 경기반월시화스마트산단사업단 안치권 부단장 등이 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 2번째부터) KISA 백종현 융합보안정책팀장, KISA 이재일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 KISA 김석환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 경기반월시화스마트산단사업단 조병걸 단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오한석 스마트산단추진단장, 경기반월시화스마트산단사업단 안치권 부단장 등이 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과 스마트제조 분야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ISA는 스마트제조 분야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등 스마트제조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보호 협력을 담보하기 위해 최초의 업무협약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산단ㆍ공장 보안취약점 점검 및 컨설팅 지원 ▲경기도 소재 중소공장 대상 정보보호 서비스 제공 지원 ▲스마트제조분야 정보보호 인력 양성 및 인식제고 ▲스마트산단ㆍ공장 정보보호 확산 기반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KISA는 경기반월시화스마트산단 내 주요 인프라, 스마트공장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KISA 김석환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전한 제조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마트제조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KISA는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서 안전한 스마트제조 환경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에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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