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브, GSAH와 기업 결합 통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버티브, GSAH와 기업 결합 통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12.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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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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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버티브홀딩스가 골드만삭스그룹 계열사와 데이비드 코트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인 GSAH와의 합병을 통해 공개 상장 회사가 될 것이라고 23일 발표했다.

GSAH의 CEO이자 하니웰의 전직 이사회 상임의장 겸 CEO였던 데이비드 코트가 버티브의 상임 의장직을 맡게 된다. 버티브의 기존 경영진은 30년 경력의 베테랑 CEO 롭 존슨이 계속 이끌어간다. 이번 거래는 2020년 1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비트 코트는 “플래티넘에퀴티의 롭 존슨과 그의 팀은 지난 몇 년 동안 버티브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대단한 일을 해냈다. 이 회사야말로 우리가 찾던 바로 그런 자산이며, 유망 산업에서의 탁월한 위상과 기술에 의해 차별화된 제품, 강력한 유기적/비유기적 성장 잠재력, 시간 경과에 따른 지속적인 개선 기회 등을 갖추고 있다. 종합적으로, 버티브의 장단기적인 전망과 이것이 주주들에게 주는 기회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버티브의 CEO인 롭 존슨은 “이번 거래를 통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중점을 두면서 우리의 성장과 혁신 전략을 가속화하고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된다. 또한, 경영 개선 및 주주 가치 실현에 있어서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데이비드 코트와의 파트너십은 성장하는 업계에서 우리의 강력한 기반을 활용하기 위한 우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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