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韓-스웨덴 수교 60주년 행사서 5GㆍAI 혁신기술 선보여
KT, 韓-스웨덴 수교 60주년 행사서 5GㆍAI 혁신기술 선보여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12.19 15: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웨덴 27개 기업 CEO와 임원들이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웨덴 27개 기업 CEO와 임원들이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韓-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스웨덴 대표단이 대한민국 대표 5G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KT를 방문했다. 

KT(회장 황창규)는 19일 스웨덴 27개 기업 CEO 등 임원급 33명이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 방문해 5G 기반 혁신기술과 인공지능(AI), 융합플랫폼 등 미래 서비스 관련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 행사에 대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의 답방 행사 중 하나다. 이 행사는 KT의 5G 통신 분야 활용사례 공유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KT는 지난 6월 문재인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 당시 한국과 스웨덴을 5G로 연결하는 ‘스카이십(skyship)’과 5G 고품질 영상통화 서비스 ‘나를(narle)’을 시연한 바 있다.

KT 전홍범 융합기술원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스웨덴 ICT 기업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전세계 우수한 ICT 기업들과 R&D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