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MAX22701E’ 출시
맥심,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MAX22701E’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12.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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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 게이트 드라이버, 동급 최강 전력 효율성과 향상된 시스템 가동 시간 제공
맥심 MAX22701E
맥심 MAX22701E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최헌정)가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MAX22701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MAX22701E는 경쟁 제품 대비 전원 장치 효율성을 최대 4% 향상시켜 전력 손실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줄여준다. MAX22701E 드라이버 IC는 태양광 인버터, 모터 드라이브,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무정전 전원장치, 데이터 팜, 고출력ㆍ고효율성 전원 장치를 위한 산업용 통신 시스템 내 스위치 모드 전원 장치에 사용된다.  

MAX22701E는 300kV/µs의 업계 최고 CMTI(Common-Mode Transient Immunity)를 제공, 업계 선두 안정성을 보증한다. CMTI가 경쟁사보다 최대 3배 더 높아 시스템 가동 시간을 늘려준다. 동급 최강 드라이버 전파 사양(경쟁사 대비 전파 지연이 2배 낮은 티피컬 값 35ns), 하이사이드와 로우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 간 전파 지연 매칭(경쟁사 대비 5배 낮은 최대 5ns)은 트랜지스터의 데드타임을 줄인다. 

이 같은 장점으로 전력 효율성이 최대 4% 개선된다. 90% 효율성 범위에서 효율성이 1% 증가 시 전력 손실은 약 10% 개선된다. 즉 90%인 전력 효율성을 94%로 개선하면 전력 낭비는 약 30~40% 감소한다. 

티모시 렁 맥심인터그레이티드 산업 및 헬스케어 담당 이사는 “더욱 작고 효율적인 전원공급장치 제공을 위해 SiC 기술이 채택되는 가운데 맥심은 시스템 가동 시간을 늘려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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