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우정사업본부에 22억 규모 NAC 공급
지니언스, 우정사업본부에 22억 규모 NAC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2.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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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가시성 확보로 효율적인 통합 운영 및 관리 체계 마련
지니언스 NAC 패키지
지니언스 NAC 패키지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총 22억원 규모의 우정사업본부 차세대 기반망 서비스 구축사업의 NAC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일 공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특히, 지니언스는 올해 국민연금 NAC 고도화 구축 사업 수주를 통해 국내 4대 연기금에 모두 ‘지니안 NAC’를 공급하여 국내 대형 NAC 사업 모두를 석권했다. 

우정사업본부의 차세대 기반망 서비스 구축 사업은 우정사업본부의 미래 4차 산업을 대비하고 현업의 편의성 제고를 목표로 추진되며 차세대 기반망의 무중단 보장, 속도향상, 효율성 증대가 세부 과제이다.

우정사업본부의 차세대 기반망의 규모와 범위가 큰 만큼 NAC 도입과 운영도 주요 이슈였다. 최신 ICT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단말, IOT 기기 등의 대규모 노드들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세대 NAC가 필요했으며 자동화되어 편리성이 증대된 IP주소관리시스템, 엔드포인트단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의 다양한 식별ㆍ인증의 고도화가 요구됐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언스가 보유한 NAC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총 집대성 하여 우정사업본부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안으로는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밖으로는 대 국민 서비스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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