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 데이터 플랫폼 ‘엘라스틱 스택 7.5버전’ 발표
엘라스틱, 데이터 플랫폼 ‘엘라스틱 스택 7.5버전’ 발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12.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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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엘라스틱이 데이터 수집ㆍ가공ㆍ분석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인 '엘라스틱 스택(Elastic Stack)' 7.5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엘라스틱 스택 7.5버전'에는 시각화 구축을 빠르고 직관적으로 해주는 '키바나 렌즈(Kibana Lens)'가 도입됐다. 뿐만 아니라 색인 시 문서를 처리하고 확장하는 기능인 '인리치(Enrich) 프로세서', 종합적인 보기기능을 제공하는 '엘라스틱 옵저버빌리티(Elastic Observability)', 서버 및 데스크톱 등에 걸쳐 보안기능을 제공하는 '엘라스틱 시큐리티(Elastic Securuty)' 등의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이번 7.5버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메트릭과 로그의 턴키 모니터링을 도입했다. 또한 엘라스틱 메트릭스와 로그 앱에서 직접 엔드포인트 보안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초기 지원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7.5버전에는 DNS 터널링이나, 명령 및 제어 행동을 나타낼 수 있는 DNS 활동에서의 비정상적인 패턴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비정상적인 로그인 등에 이르기까지 각종 위협을 탐색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엘라스틱의 김재성 지사장은 "이번 엘라스틱 스택 7.5버전의 하이라이트인 '키바나 렌즈'의 경우 베타로 도입됐으며 엘라스틱 클라우드의 '엘라스틱서치 서비스'에서는 즉시 사용할 수 있다"며 "다양한 회사와의 합병 및 협력 등을 통해 엘라스틱 스택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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