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특허출원 완료한 'KEB하나 케어신탁' 출시
KEB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특허출원 완료한 'KEB하나 케어신탁' 출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12.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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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 특허출원 완료한 'KEB하나 케어신탁'을 출시했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 특허출원 완료한 'KEB하나 케어신탁'을 출시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금융권 최초로 특허출원을 완료한 하나금융그룹 콜라보 상품 'KEB하나 케어신탁'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 케어신탁'은 고령화 시대에 치매 등 건강악화로 자산관리가 힘들어질 때를 대비해 안전하게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특화된 대중형 유언대용신탁 상품이다.

건강할 때 지급절차를 미리 지정했다가 치매 등으로 의사판단 및 거동이 힘든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사전에 정한 절차에 따라 병원비, 요양비, 간병비 등을 효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와 관련해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KEB하나 케어신탁'과 하나생명의 '무배당 안심케어 연금보험'을 연계해 신탁과 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은 “'KEB하나 케어신탁'은 신탁을 단순히 자산가들의 자산관리법이라는 생각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금융솔루션으로 생각하고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EB하나은행은 전통의 신탁명가로서 손님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신탁상품을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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