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日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 나섰다
LG전자, 日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 나섰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9.12.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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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 통해 LG G8X ThinQ 시판
LG전자 일본법인 직원이 일본 도쿄의 번화가 '긴자' 거리에서 LG G8X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일본법인 직원이 일본 도쿄의 번화가 '긴자' 거리에서 LG G8X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전자가 LG G8X 씽큐(국내명 LG V50S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앞세워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최근 日 이통사 소프트뱅크를 통해 LG G8X 씽큐를 일본에 출시했다. LG G8X 씽큐는 소프트뱅크 매장, 전자제품 양판점 등 일본 주요 도시에 위치한 5,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LG전자가 일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LG전자는 LG G8X 씽큐가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재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새로운 폼팩터인 LG 듀얼 스크린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사용성이 일본 시장에서 LG 스마트폰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은 내년 초 5G 이동통신 본격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일본 주요 이동통신사들과 내년 초 5G 프리미엄 스마트폰 공급을 위해 지속 협력하고 있다. 5G를 계기로 향후 일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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