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스마일, “2020년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관객과 만난다”
퀸스스마일, “2020년에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관객과 만난다”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9.12.06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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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의 고질적인 문제인 대기줄 문제를 해결한 ‘퀸스스마일’이 내년에는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더 다양하고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퀸스스마일’은 대기열 없이 푸드존 메뉴를 결제하고 모바일로 주문 내역을 확인하여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페스티벌 현장의 푸드존에서 끝없이 늘어선 대기줄로 인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음식 픽업 시간을 직접 지정하여 구매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처럼 줄을 서지 않고 예약을 할 수 있어 고객은 대기 없이 최상의 품질을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판매자는 시간당 최대 조리 건수를 지정하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비용 감소와 동시에 최고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기획사 역시 개최 전 사전 매출을 확보하며 수익성을 높일 수 있으며, 더불어 페스티벌의 필수 서비스인 푸드존 푸드트럭 메뉴, 물품보관소와 셔틀 버스의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관객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퀸스스마일’은 시간과 상품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서비스 특성상 짧은 시간에 많은 고객이 몰리는 곳은 어디든 해당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 12월 31일 개최된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을 비롯해 올해까지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5TARDIUM’, ’워터밤 서울’, ‘워터밤 부산’, ‘워터밤 인천’, ‘이스케이프 코리아 2019’ 등 약 20여개의 페스티벌에 입점하여 이용 고객 8만명, 주문 건 수 20만 건의 성공적인 행보를 남겼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푸드트럭 메뉴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시간과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일련의 서비스와 관련된 특허 출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간 예약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퀸스스마일’ 정수한 대표는 “퀸스스마일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사용 중인 카카오페이를 비롯한 간편 결제 서비스, 전용 키오스크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진행 중이다. 또한 지금까지는 F&B 입점사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 편리성과 접근성에 집중했다면, 2020년부터는 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더 다양하고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퀸스스마일’은 2019년 12월 15일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SKT 수고0페 (수능 끝나고 0 페스티벌)’에 입점할 예정이다. ‘퀸스스마일’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솔루션을 개발하여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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