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2019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 수상
한글과컴퓨터, 2019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 수상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12.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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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최하는 ’2019 한국의경영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명예의전당‘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컴은 32번째 명예의전당 기업으로, 기술혁신부문에서 최초로 영예를 안았다. 한컴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한컴오피스 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PC-모바일-웹 기반의 풀 오피스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국내 SW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술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한컴은 중국 4대 AI 기업인 ‘아이플라이텍’과 합작법인을 설립, AI 기반의 통번역 단말기 ‘지니톡 고!’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였으며, 이 외에도 금융권을 대상으로 콜봇 기반의 AI 컨택센터와 OCR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는 등 AI 기술을 활용하여 단기간에 빠르게 서비스화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역량을 빠르게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펼쳐 시장 선점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한컴뿐만 아니라 한컴그룹 차원에서도 AI를 주력 분야로 삼고 있는 만큼, 그룹사간 시너지를 통해서 AI 사업을 가속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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